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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싱 피해 현황 - 물품 배송 악성 문자 및 불법 대출 활용
나의친구
2024. 4. 16. 13:44
악성 문자 전송 후 취득한 개인정보를 이용하여 피해자 명의 알뜰폰 개통 및 비대면 본인 인증으로 은행 대출을 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과거 피싱은 ‘미끼 문자’로 통화를 유도하는 방식이 주를 이뤘으나, 최근엔 악성 URL이 포함된 문자로 개인 정보를 빼내는 방식으로 수법이 진화했다는 것이 금융 당국의 분석이다. 빼돌린 개인 정보만으로 손쉽게 피해자 명의 알뜰폰을 개통해서는 비대면 본인 인증으로 은행 대출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사례
50대 남성 A씨는 지난해 7월 알 수 없는 발신자에게서 ‘상점 물품 배송했습니다. 확인 부탁합니다’라는 문자메시지를 수신
이 문자엔 인터넷 주소(URL)가 포함돼 있었는데, A 씨는 이를 물품 배송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 주소로 오해하고 눌렀다. A 씨 휴대폰에 악성 앱이 설치됨
피해자 정보를 알아낸뒤 피의자(스미싱범)는 A 씨 명의로 대출을 받아 2억 1000만 원을 가로챔
악성 문자를 이용한 스미싱 탐지 현황
사칭형 피싱 피해 현황
국가별 피싱 사기 책임 분담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