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정책 및 기술
진화되는 피싱
나의친구
2024. 2. 21. 10:50
가족 사칭한 피싱 범죄가 증가하고 형태도 보이스 피싱 뿐만 아니라, 스미싱, SNS 피싱 등 다양화 되고 있음
피싱 범죄는 휴대전화를 내 소지한 신분증만으로도 비대면 휴대전화 개통을 할 수 있어 문제
예방책
- 문구와 인터넷 주소만 달려 문자가 발송됐을 시 첨부된 인터넷 주소를 자세히 확인
- 신분증과 관련된 모든 자료를 휴대전화 내 삭제하는 것이 가장 안전
Case 1
신모씨(61)는 자녀 휴대전화 액정이 파손돼 임시로 휴대전화를 대여받아 번호가 다르다는 내용의 문자를 받았다. 이어 현재 딸이 새로운 휴대전화를 개통하려 했으나 신분증을 소지하고 있지 않아 급하게 ‘엄마 신분증과 통장 사본이 필요하다’는 연락에 아무런 의심 없이 보내줬던 것. 이후 피싱 범죄인가 의심이 돼 딸에게 전화를 걸어 확인한바 아무 이상 없었다. 신씨는 “바로 은행으로 달려가 통장을 정지하고 계좌번호를 새로 발급받고 주민센터도 방문해 주민등록 번호도 변경했다
Case2
박모씨(61)는 아내가 외출한 사이 ‘청소기를 구매했으니, 돈을 입금하라’는 문자를 받았다. 즉시 아들에게 입금하는 방법을 물어보니 문자 내에 있는 링크를 누르면 안 된다는 답변을 받았다. 박씨는 “아들이 엄마는 인터넷 뱅킹, 인터넷 결제를 할 수 있는데 아빠한테 그런 문자를 보낼 리 없다”며 “아무것도 누르지 말고 엄마가 집에 올 때까지 기다리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후 집에 돌아온 아내에게 청소기를 샀냐고 물어봤지만, 아내는 청소기를 구매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
대전 지역 피싱 피해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