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UAM 산업 현황
eVTOL (전기추진 수직이착륙기), UAM 산업 전망
1. 정부의 UAM 정책 추진
국토교통부는 2024년 11월 21일, UAM 실증을 위한 규제 특례를 확정
항공 4법(항공안전법, 항공사업법, 공항시설법, 항공보안법) 중 UAM 운영에 필요한 일부 규정을 유연하게 적용하여 실증 사업 참여 기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외국에 등록된 항공기의 국내 중복 등록을 허용하고, 안전성이 확보된 경우 도심 내 실증 비행도 허용하는 등 규제를 완화하였습니다.
2. 인천시의 UAM 선도 도시로서의 노력
인천시는 1.2월 옹진군 해상이 ‘PAV 특별자유화구역’으로 선정되어 실증 비행을 추진하고, 도서지역 긴급구호·물품배송, 관광상품 등 개발 예정
인천시는 2024년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영종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4회 K-UAM CONFEX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전 세계 UAM 관련 기관 및 기업들이 참여하여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였습니다. 인천시는 UAM을 활용하여 도서 지역 1일 생활권과 수도권 30분 교통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UAM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자 합니다.
3. UAM 실증 사업의 진행
국토교통부는 UAM 실증 사업 구역으로 전남 고흥과 아라뱃길 구간을 지정하였습니다.
고흥에서 진행되는 1단계 실증 사업에서는 UAM 기체의 안전성, 운항 및 교통 관리 능력, 소음 등을 측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2025년 UAM 상용화를 목표로 기술 검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4. 성장 전망과 국내 시장 규모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글로벌 UAM 시장은 2025년 109억 달러에서 2030년 516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2040년에는 6090억 달러(약 813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
국내 UAM 시장 ’25년 2.1억 달러에서 연평균 25.8% 이상 성장해 ’40년 109억 달러 규모에 이를 전망
5. 국내 기술수준 및 격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