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통계분석
세대별 불안 요인 - 사회안전 및 환경
나의친구
2024. 3. 12. 11:27
요즘 주위를 보면 각종 사회 문제로 불안해하는 분들을 종종본다. 코로나 및 환경 문제가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다 보니 관심과 염려를 하게 된다.
관련하여 통계개발원에서 세대 간의 사회안전 및 환경 의식에 대한 불안 요인을 조사한 내용이 있어 소개한다. (KOSTAT 통계플러스 2024호 봄호)
세대 기준
- 시니어 세대(1954년 이전 출생, 70세 이상)
-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 61~70세)
- X세대(1964~1979년생, 45~60세)
- M세대(1980~1994년생, 30~44세)
- Z세대(1995~2005년생, 19~29세)
사회안전에 대한 인식
- 전 세대에서 우리나라 사회안전 전반에 대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비중이 높음
- 사회안전에 대한 불안 요인은 세대별로 차이가 있으나 질병은 관심이 공통적으로 높음
- Z세대와 M세대: 개인정보 유출 등의 범죄
- 베이비붐 세대와 시니어 세대: 신종 질병 및 국가안보
환경문제에 대한 불안감
- 전 세대에서 기후변화와 미세먼지에 대해 높은 불안감 표출
- M세대, X세대, 베이비붐세대는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불안감이 40%를 상회함
환경오염 방지 노력
- 전 세대가 재활용품 분리배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노력
- Z세대와 M세대는 환경오염 방지 활동에 상대적으로 덜 참여하는 경향
당연한 결과지만 확실히 세대간 삶의 경험과 현실에 따라 불안요인이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앞으로도 환경 문제는 보건, 경제, 정치 등 사회 전반적으로 지속적으로 다뤄질 문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