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인격을 알고 싶으면 아주아주 잘해주면 됩니다.
그릇이 큰 자는 호의를 감사할 줄 알고, 병신새끼는 가면을 벗기 시작하지요.
아주 많이 배운 글귀
요즘 주식 단톡방에서 유행하는 문구다.
한국 주식 시장의 경력 투자자라면 위 시에서 사람을 기업으로 바꾸어 보면 공감 갈 것이다.
사람이나 기업이나 별 차이 없다. 특히 한국 기업은 지분이 적더라도 오너의 영향력이 막강하여 오너의 인간성과 능력에 따라 좋은 기업과 나쁜 기업으로 나누어진다.
좋은 기업은 배당과 자사주 소각 등으로 주주에게 감사할 줄 알지만 나쁜 기업은 등쳐 먹는다. 쓸데없이 유상증자를 하거나, 새끼를 쳐서 주식시장에 상장시키거나, 잉여자금이 넉넉함에도 자사주 및 배당에 인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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