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5.23 개인정보유출 - 사모펀드 사칭 피싱사이트

사건 개요

일반인이 알기 어려운 '기관전용 사모펀드 운용사'를 사칭하거나 공모주 열기에 편승해 '상장예정회사'나 '비상장주식거래 플랫폼사'를 사칭하는 피싱사이트를 통해 투자자를 현혹하여 금전 및 개인정보 갈취

 

피해 사례

  • 금감원이 적발한 피해사례를 보면, A씨는 지난 4월 인스타그램에서 재테크정보제공 광고를 보고 B기관전용 사모펀드 운용사 C대표가 운영하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입장
  • C대표는 B운용사가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대외경제협력 운용사 겸 밸류업 프로그램 책임 운용사로 선정돼 총선에 대비해 블라인드 펀드를 비밀리에 운영한다며 B사 사칭 사이트를 안내하고, 가짜 투자앱 가입을 유도
  • A씨는 2천만원을 입금했지만, 블라인드 펀드이므로 어떤 종목에 투자되는지 확인할 수 없고 인공지능(AI)을 통해 자동투자된다는 설명만 듣고, 사이트에서는 약 100%인 수익률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