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종양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남 창원의창구)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 5월까지 집계한 결과, 전체 5만 4,301건의 해킹 시도 발생
이 가운데 강원도가 7,724건으로 가장 많은 공격 피해를 입었다.
지역별 해킹 시도를 분석했을 때, 경기와 강원이 2020~2023년에 꾸준히 네 자릿수를 달성했다. 특히 강원은 올해 들어 5월까지 1,260건에 달해 2023년의 58%를 넘었다.
서울은 2020년 558건, 2021년 354건, 2022년 261건으로 서서히 줄다가, 2023년 313건으로 소폭 증가했다. 올해는 5개월 동안 지난해 전체의 250%가 넘는 급격한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세종특별자치시는 인구로 봤을 때 2020년에 35만 5,000여명, 2021년에 35만여명, 2022년에 38만 3,000여명, 20203년에 38만 6,000여명으로 꾸준히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내내 두 자릿수로 해킹 피해 건수가 가장 적었다. 올해도 1월부터 5월까지 단 24건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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