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개요
- 외국 항공사 직원 A씨가 BTS 등 유명 연예인의 항공권 정보를 불법 조회해 팬들에게 판매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
- 2023년부터 내부 시스템을 이용해 약 1,000건의 항공기 탑승 정보를 무단 조회
피해 규모
- A씨는 이를 통해 약 1,000만 원의 부당이득을 취득
- 일부 팬들은 해당 정보를 이용해 같은 항공편을 예약하거나 좌석을 무단 변경하는 등의 행위로 연예인들에게 피해
원인 및 대응
- A씨는 처음에는 지인의 부탁으로 시작했으나 이후 돈을 받고 판매한 것으로 진술
- 연예인 소속사 하이브는 2023년 TF를 구성해 경찰과 협력, 2년간 모니터링하여 A씨를 특정
- 경찰은 A씨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추가 공범을 추적 중
- 이번 사건은 항공권 정보 불법 거래를 근절하기 위한 경찰과 기획사의 공조로 성과를 거둔 첫 사례로 평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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