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 해킹 분석. "13.2TB 민감정보 탈취"
해킹 주체 주장아랍에미리트(UAE) 기반 보안기업 핵마낙(Hackmanac)은 랜섬웨어 조직 건라(Gunra)가 SGI서울보증 해킹을 자신들의 소행이라 주장했다고 밝힘.건라 측은 13.2TB 분량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탈취했다고 다크웹 게시물을 통해 주장. 데이터 유출 규모13.2TB는 A4용지 약 30억 장에 해당하며, 400km 높이의 종이 탑 수준.보안업계는 이 데이터에 막대한 개인정보가 포함됐을 가능성을 우려. 전산 복구 및 대응SGI서울보증은 지난달 17일, 공격 발생 사흘 만에 핵심 전산시스템 복구 완료.자체 백업 데이터를 통해 시스템 복원.당시 해커로부터 금전 요구 등의 접촉은 없었다고 발표. 랜섬웨어 정보건라(Gunra)는 이번 공격에 사용된 랜섬웨어로 추정.공격 관련 정보는 다크웹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