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7.09 새마을금고 본점 이사장이 고의로 회원 개인정보 외부 업체에 유출
사건 개요2023년 10월, 경기도 안양시의 한 새마을금고 본점 이사장이 고의로 회원 개인정보를 외부 업체에 유출한 사실이 SBS Biz 보도로 알려짐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보위)는 이를 인지하고 사실 확인 후, 개인정보보호법 제59조(금지행위) 위반 혐의로 경찰에 사건을 이첩하기로 결정이번 사건은 회사 차원의 문제가 아닌, 이사장 개인의 일탈 행위로 잠정 판단. 피해 규모새마을금고 측은 유출된 정보의 구체적인 내용과 피해 규모를 밝히지 않음.단, 주민등록번호 등 민감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고, 유출 건수는 1천 건 미만이라고만 설명.새마을금고는 피해자 명단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피해 사실을 당사자에게 통보하지 않음.개보위는 피해자 명단이 확인되면 피해자 통지 권고 및 미이행 시 행정처분도 가능하다고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