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9.08 제주 중학생 교내 수백명 개인정보·성적 유출
사건 개요A군(촉법소년)이 일부 교사·학생의 구글 워크스페이스 계정에 무단 접속한 사건.교육청 설명에 따르면 학교가 교사·학생에게 일정한 패턴의 아이디와 동일한 초기 비밀번호를 배포했고, 일부가 비밀번호를 변경하지 않아 침입이 가능해짐.A군은 초기 비밀번호를 추측·시도하다 비밀번호를 변경하지 않은 계정에 접근한 것으로 추정됨.학교는 즉시 교육청·교육부에 신고하고 정보주체에게 유출 통지, 유출자료 삭제, 비밀번호 전면 변경 조치를 시행했으며 총괄대응본부를 설치해 피해 접수·구제 안내 중.A군은 촉법소년(형사미성년자) 처리 대상이며 생활교육위원회 결과에 따라 처분 예정. 학교는 학부모·학생에게 사과문 발송. 피해 규모(정황·영향)교육청은 A군이 지난 3월 이후 일부 계정에 무단 접속해왔음을 확인했으나,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