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비 (JOBY) 23Q4 실적 인사이트

조비는 Joby Aviation, 미래를 준비하는 기업이다. 현재 돈을 벌지도 않기 때문에 PER, PBR 등의 지표를 보기 보다는 향후 산업 전망을 보고 투자하는 종목이다. 현재까지 전망은 좋다.  만일 미래 전망이 불투명하거나 산업 정책이 생각과는 다른 방향으로 흐른다면 투자금액을 다 날릴 수 있기 때문에 산업 동향을 주시해야 한다. UAM 산업은 국내를 봐도 그렇고 미국, 중국, 유럽의  국가 육성 산업에 꼭 포함되어 있다.  사회가 시간 효율성 및 활용성에 대해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고 UAM은 시간 효율성 산업이다. 또한 국가 정책으로 이동 수단과 하늘이라는 새로운 영공에 대한 기득권을 가지기를 원하기 때문에 앞다투어 지원을 하고 있다. 

각설하고, 조비는 이분야의 최선두 기업이고 23년 Shareholder letter에 따르면 비행 인증과 공장 설비가 계획대로 이루어지고 있고 현금 흐름도 문제 없어 보인다. 23년 실적에서 몇가지 하이라이트를 짚어 보면, 

 

 

25년 상용화를 위한 비행 인증 계획 순항

  • 5계 중 3단계 완료 및 4단계 계획 대로 진행 중

FAA 비행 인증 진행 현황

 

강력한 파트너쉽 구축

  • 뉴욕시 경제개발공사(EDC) 와의 시험 운항 비행 성공 및 JFK 및 LGA 국제공항 인프라 개발 추진
  • 델타항공과 파트너십 
  • 두바이 도로교통청 (RTA) 6년가 에어택시 사업 독점 권리 계약
  • NASA와 협력하여 댈러스포트워스 공항 지역의 항공 교통 시물레이션 완료

 

양호한 현금흐름 

  • 조정 현금흐름이 전년 대비 증가 
  • 1 billion dollar cash (1.3조), 연간 5천억 투자가 필요한 것으로 봤을 때 2~3년 동안 현금흐름에 문제 없음

22년 대비 23년 현금흐름

실적 발표 당일 10퍼센트의 조정을 받았으나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오히려 지금 투자 또는 확대 기회라고 생각한다. 

 

실적 요약

  • 2023년 4분기 매출은 1,300만 달러로, 전 분기 대비 25% 증가
  • 2023년 연간 매출은 4,5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
  • 2023년 4분기 순손실은 1억 1,800만 달러로, 전 분기 대비 손실 폭이 확대
  • 2023년 연간 순손실은 3억 6,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손실 폭이 확대
  • 2023년 4분기 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1억 8,400만 달러로, 전 분기 대비 1,100만 달러 감소
  • 2023년 4분기 말 기준 부채는 7억 2,000만 달러로, 전 분기 대비 1억 5,000만 달러 증가
  • 2023년 4분기 생산, 인도 및 비행 횟수
    • 7대의 전기 수직이착륙 항공기(eVTOL)를 생산
    • 9대의 전기 수직이착륙 항공기(eVTOL)를 인도
    • 10대의 전기 수직이착륙 항공기(eVTOL)를 주문
    • 13대의 전기 수직이착륙 항공기(eVTOL)를 예약
    • 총 2,000시간 이상의 비행 시험을 수행
    • 총 1,000회 이상의 이착륙 시험을 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