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들이 피싱 및 랜섬웨어 도구를 140만~330만 원에 거래하며 불법 거래가 활발히 진행 중. 1회 60만원짜리 까지
SK쉴더스의 화이트해커그룹 EQST(이큐스트)에 따르면 '사이버폴크'(CyberVolk)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해킹 조직은 올해 7월부터 텔레그램을 통해 '양자 저항 알고리즘'을 적용한 렌섬웨어를 1000달러(약 140만 원)에 판매
사이버폴크가 판매 중인 도구는 간단한 소스코드 형태인데다 암호화폐 지갑·시스템 정보 탈취 기능도 제공하고 있어 악용 가능성이 크다. 랜섬웨어 감염시 파일을 임의로 복구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특정 키를 입력하지 않을 시 모든 파일을 손상시키는 수법을 쓴다.
사이버폴크 외 'ContFR'이라는 해커 조직도 PDF 파일 형식으로 윈도·맥OS 버전 랜섬웨어를 판매하고 있다.
판매 형태는 총 3가지로 각 가격은 테스트 버전(30일 사용·1 회 수정)은 400유로(60만 원), 기본(BASIC) 버전(6 개월·랜섬웨어 변종 10개)은 1200유로(180만 원), 엘리트(ELITE) 버전(1 년·무제한 변종 생성·채팅 기능 지원)은 2200유로(330만 원) 등이다.
의심스러운 이메일의 첨부파일 실행을 금지하고, 주기적인 보안 점검을 권장된다.
주요 판매 경로: 랜섬웨어와 악성코드는 주로 텔레그램과 이메일을 통해 유포되며, 피싱 링크나 첨부 파일 형식으로 판매 및 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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