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정보 불법 취득 중국산 스마트 TV

중국산 스마트 TV가 지속적으로 ‘정보 유출’과 ‘무단 데이터 수집’ 논란

 

출처. 매일경제

 

사례

스카이웍스

  •  2021년 스카이워스 스마트 TV는 와이파이(Wi-Fi) 네트워크에 연결된 기기들을 10분마다 스캔
  • 기기 이름, IP 주소, 네트워크 지연 시간, 주변 와이파이 네트워크 정보까지 광범위하게 수집했고 해당 데이터를 사용자 동의 없이 중국 분석 기업 ‘고젠 데이터’에 전송

 

샤오미

  • 스마트 TV는 ‘시크릿 모드’에서도 사용자 인터넷 활동 데이터를 수집
  • 시크릿 모드는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기능인데, 이를 무시하고 데이터를 수집
  • 수집된 정보에는 방문한 웹사이트, 검색 키워드, 사용자 상호작용 기록 등이 포함
  • 해당 데이터는 싱가포르와 러시아에 있는 서버로 전송

 

하이센스

  • 서버 해킹
  • 한 해커 집단이 지난해 10월 “하이센스 미국의 데이터베이스를 해킹했다”고 주장해 고객 개인정보와 제품 관련 데이터가 유출됐을 가능성

 

TCL

  • 호주에서 활동하는 해커이자 보안 분석가인 ‘식 코드’(익명)는 “TCL 스마트 TV의 네트워크 포트가 열려 있어 해커가 TV의 IP 주소를 활용해 민감한 파일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다”고 주장
  • TV에 로그인된 구글 계정과 비밀번호, 스트리밍 서비스 로그인 정보, TV 사용 기록 등이 외부에 노출될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