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65만 원에 92만 명의 정보가?"
가장 충격적인 것은 거래 가격입니다. 한 호텔에서 유출된 투숙객 92만 명의 정보가 다크웹에서 단돈 450달러(약 65만 원)에 거래되고 있었습니다.
- 포함된 정보: 이름, 휴대폰 번호는 기본! 여권 번호와 체크인 날짜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 개인당 가치: 계산해 보면 내 소중한 개인정보가 단돈 1원도 안 되는 가격에 팔리고 있는 셈입니다.
일반인은 들어갈 수 없는 '검은 시장'
다크웹은 일반 브라우저로는 접속조차 할 수 없는 암호화된 네트워크입니다. 익명성이 완벽히 보장되다 보니 범죄의 온상이 되고 있는데요.
- 이름, 전화번호, 집 주소가 담긴 70만 건의 정보 역시 약 70만 원($500)이면 누구나 살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전년 대비 30% 급증, 멈추지 않는 유출
보안업체의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올해 다크웹에 올라온 한국 관련 유출 정보 게시물은 900여 건에 달합니다.
- 이는 작년보다 30%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 해킹 사고가 터질 때마다 "정보 삽니다, 팝니다"라는 글들이 실시간으로 쏟아지고 있습니다.
내 정보, 어디에 쓰일까?
이렇게 헐값에 팔려 나간 정보들은 단순히 저장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 보이스 피싱: "OO호텔 예약하셨죠?"라며 구체적인 정보를 대며 접근합니다.
- 스미싱: 내 이름과 주소를 알고 보내는 문자는 속을 수밖에 없습니다.
- 각종 사이버 범죄의 '기초 자료'로 악용되어 2차, 3차 피해를 낳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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