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평균 13건 범죄 발생검거율은 20%대에 불과2·3차 범죄·피해로 연결 해킹·디도스 등 정보통신망 침해 범죄 피해액이 이미 지난해 1년 치의 약 12배 12일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정보통신망 침해 범죄 통계’에 따르면 피해액은 지난해 464억원에서 올해 1~6월 5445억원으로 급증했다. 피해 유형별로는 현금 75억1714만원, 유가증권 14억8271만원, 가상자산 5314억3574만원, 기타 41억6337만원으로 나타났다.정보통신망 침해 범죄는 올해 상반기 기준 매일 평균 13건 이상 발생하고 있지만, 검거율은 30%가 채 되지 않는다. 연도별 정보통신망 침해 범죄 발생 건수 및 검거율은 2019년 3638건·27.6%, 2020년 4344건·20.9%, 2021..
사건 개요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번호로 스팸 문자가 대량 발송되는 해프닝이 발생지난 3일 방통위 번호로 아르바이트 구인 내용의 스팸 문자가 대량으로 발송 피해 규모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휴대폰 스팸 문자 건수는 총 1억6862만건에 달했다. 월 평균 스팸 문자 건수는 3372만여건으로 지난해 월 평균 건수와 비교해 36.9%나 늘었다. 원인방통위와 계약을 맺은 문자재판매사 A업체가 계정 도용대량문자 전송 사업을 시작하려는 문자재판매사업자는 '전송자격인증'을 받은 뒤 문자전송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고, 기존 문자재판매사업자업자도 시행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전송자격인증이 필요
통계 현황 및 트랜드이용자 월간 스팸수신량(통)이 전기 대비 44.6% 증가했고, 매반기별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다 2023년 하반기부터 상승콘텐츠 측면에서 불법스팸은 도박, 주식 투자 유도 관련 스팸 문자가 60%를 차지. 상당수가 스미싱과 보이스피싱의 미끼 문자 투자전문가, 연예인, 셀럽 등을 사칭하거나 과태료, 부고 문자 등을 사칭하고 수신인 성명과 단축 URL를 포함시킨 정교한 타깃 전송이 증가대량문자 서비스를 통한 스팸문자가 98%를 차지 정부 예방 대책대량문자 발송서비스 사업자 ‘자격인증제’ 시행 : 자격인증제는 문자중계사가 일정 요건을 갖춘 재판매사업자에게 대량문자 전송자격을 부여하는 업계 자율규제 제도로 6월부터 바로 시행될 예정발송 억제 위한 발신번호 블랙리스트 기반 문자스팸 재발송 ..
24년 1분기 이용자들이 직접 신고하는 스팸신고 건수가 지난해 4분기 보다 100만건 급증 스팸차단 앱 '후후'를 운영하는 브이피의 통계에 따르면, 올 1분기 이용자들이 신고한 스팸 건수는 771만건으로 작년 4분기 대비 100만건(12.9%) 증가했다. 이는 분기 단위로 2022년 2분기 이후 가장 많은 신고 건수다.신고가 가장 많았던 스팸 유형은 '대출권유'로 전체의 22.3%(172만건)에 달했다. 또 불법게임·유흥업소 홍보(19.2%, 148만건), 주식·코인 투자 권유(18.4%, 142만건), 보험가입 권유(6.6%, 51만건) 순이었다.보이스피싱 및 스미싱 유형의 스팸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1%포인트(13만건) 감소했지만, 오히려 '기타(신종유형 등)'로 분류되는 유형의 스팸은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