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개요
- 인하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서 졸업대상자 명단을 공지하면서 개인정보가 홈페이지에 유출
피해 규모
- 현재까지 2차 피해 사례는 접수되지 않았으며, 학교 측이 피해자들에게 사과한 상태
- 유출된 정보에는 졸업대상자의 전화번호, 이메일 등이 포함
원인 및 대응
- 해킹이 아닌 학과 측의 실수로 발생한 유출 사고
- 인하대는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 중
배경 및 추가 정보
- 대학가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해 1월~8월 교육부에 신고된 대학 및 고등교육기관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총 22건
- 지난해 3월 경기대는 1만9926명의 성명과 주민등록번호, 소득분위 관련 정보가 담긴 파일을 홈페이지에 게시해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일으켰다.
- 홍익대에서는 지난해에만 두 차례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터졌다. 작년 4월 192명의 주소, 전화번호 등의 유출 사고를 냈다. 또 5월에는 1만2376명의 학번, 학위, 학적 상태 등이 포함된 파일을 메일로 발송해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 지난해 7월에는 경북대에서 대학원 재학생 전원 개인정보 메일 오발송 사건이 불거졌다.
- 지난해 8월에는 선문대에서 9700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 지난해 9월에도 이화여대에서 통합정보시스템이 해킹돼 1982∼2022학년도에 입학한 졸업생 일부의 성명, 주민등록번호 등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 가장 큰 논란을 일으킨 대학은 전북대다. 작년 7월 28일 세 차례에 걸쳐 발생한 전북대 통합정보시스템 '오아시스' 해킹 사건으로 재학생과 졸업생 등 32만2425명의 개인정보가 탈취당했다.
특히 해당 사건은 현재까지 수사가 진행 중인데, 경찰은 해커에게 계정을 제공한 중국 국적 30대 A씨를 수사 중이다. - 순천향대학교에 과징금 1억9300만 원, 과태료 660만 원
- 경성대학교에 4280만 원 과징금을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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