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를 종합해볼 때, 월 평균 18건의 랜섬웨어가 발견된 것으로 분석이 가운데 신종 랜섬웨어는 4월에, 변종 랜섬웨어는 1월에 가장 많이 발견랜섬웨어 협박범들은 랜섬머니로 ‘비트코인(BTC)’을 가장 많이 요구 잉카인터넷 시큐리티대응센터는 최근 ‘2024년 상반기 랜섬웨어 동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간 분석한 결과다. 상반기에는 월 평균 18건의 랜섬웨어가 발견됐다.
올해 상반기 사이버 침해사고 신고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3년간 침해사고 신고 통계를 살펴보면, 2022년 1,142건에서 2023년 1,277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2024년 상반기 침해사고 신고 건수는 899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5%가 증가했다. 특히 웹서버 해킹(504건), DDoS 공격(153건)이 크게 증가업종별로는 정보통신 분야에서 302건으로 올해 상반기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도·소매업이 전년대비 32.6% 증가(126건) 했다. 정보통신 분야에서는 웹호스팅 기업들이 사이버 침해사고의 주요 목표가 되고 있으며, 도·소매업 분야는 상대적으로 보안관리가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랜섬웨어 침해사고 신고 건 중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비중이 전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제출받아 21일 개인정보 유출 현황 공개 개인정보 유출 원인 1위 해킹에 의한 유출 151건으로 전체 정보 유출 318건의 절반 가까이 차지2위 업무 과실 116건 해킹에 의한 개인정보 유출 기관별 건수 민간기관에서 해킹에 의한 유출은 2019년 38건에서 2020년 151건으로 급증했다 2021년 50건, 2022년 47건으로 다시 줄어든 뒤 지난해 135건으로 증가공공기관에서 해킹에 의한 유출은 2019년 2건, 2020년 3건, 2021년 5건, 2022년 4건 등 미미한 수준이었지만 지난해 15건으로 급증한 양상
6월 18일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5월 개인정보위에 개인정보를 유출했다고 신고한 공공기관은 50곳으로 집계한 달 평균 공공기관 10곳에서 국민 개인정보가 외부에 유출 개인정보를 유출한 공공기관은 2019년 8곳에서 2020년 11곳, 2021년 22곳, 2022년 23곳, 2023년 41곳 개인정보위가 출범한 2020년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공공기관당 평균 과징금은 2천342만원으로, 민간기업(17억6천321만원)의 1.3%에 불과개인정보보호법에서 매출액이 없거나 매출액을 산정하기 힘든 공공기관 등에 부과되는 최대 과징금을 20억원으로 제한한 탓 발생 기관올해 4월 행안부의 '정부24'에서 두 차례에 걸쳐 타인의 민원서류가 발급되는 등의 시스..
통계 현황 및 트랜드이용자 월간 스팸수신량(통)이 전기 대비 44.6% 증가했고, 매반기별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다 2023년 하반기부터 상승콘텐츠 측면에서 불법스팸은 도박, 주식 투자 유도 관련 스팸 문자가 60%를 차지. 상당수가 스미싱과 보이스피싱의 미끼 문자 투자전문가, 연예인, 셀럽 등을 사칭하거나 과태료, 부고 문자 등을 사칭하고 수신인 성명과 단축 URL를 포함시킨 정교한 타깃 전송이 증가대량문자 서비스를 통한 스팸문자가 98%를 차지 정부 예방 대책대량문자 발송서비스 사업자 ‘자격인증제’ 시행 : 자격인증제는 문자중계사가 일정 요건을 갖춘 재판매사업자에게 대량문자 전송자격을 부여하는 업계 자율규제 제도로 6월부터 바로 시행될 예정발송 억제 위한 발신번호 블랙리스트 기반 문자스팸 재발송 ..
노드VPN은 다크웹에서 540억건의 쿠키가 거래되고 있으며, 그 중 1억8600만개가 우리나라에서 유출된 것이고, 국내에서 유출된 쿠키 33%가 활성쿠키로 전세계 평균 17%를 웃도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전체 쿠키 25억개는 구글에서, 7억개는 유튜브, 마이크로소프트와 빙에서 5억개의 쿠키가 유출됐다.
24년 1분기 이용자들이 직접 신고하는 스팸신고 건수가 지난해 4분기 보다 100만건 급증 스팸차단 앱 '후후'를 운영하는 브이피의 통계에 따르면, 올 1분기 이용자들이 신고한 스팸 건수는 771만건으로 작년 4분기 대비 100만건(12.9%) 증가했다. 이는 분기 단위로 2022년 2분기 이후 가장 많은 신고 건수다.신고가 가장 많았던 스팸 유형은 '대출권유'로 전체의 22.3%(172만건)에 달했다. 또 불법게임·유흥업소 홍보(19.2%, 148만건), 주식·코인 투자 권유(18.4%, 142만건), 보험가입 권유(6.6%, 51만건) 순이었다.보이스피싱 및 스미싱 유형의 스팸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1%포인트(13만건) 감소했지만, 오히려 '기타(신종유형 등)'로 분류되는 유형의 스팸은 1.2..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지난해(2023년) 개인정보 불법 유통 탐지 건수는 17만9138건으로 2022년 16만1743건 대비 10.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9년 12만1714건과 비교하면 47.1% 늘었다. 포털 온라인 검색창에 ‘개인정보 DB’를 입력하자 ‘대출DB, 주식DB, 코인DB, 카지노DB’ 등을 거래한다는 업체 수십 개가 나왔다.텔레그램으로 접촉한 개인정보 판매상은 “1000건당 30만원이 기준”이라며 “구매 DB 개수가 많아지면 건당 가격을 낮춰줄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달 초엔 특정 골프 사이트에서 유출된 개인정보를 이용해 골퍼와 골프 애호가들을 타깃으로 물건을 판매한다고 문자를 보낸 뒤, 가짜 쇼핑몰로 유인해 돈을 받고 튀는 허위 쇼핑몰 사기도 발생했..
2023년 한 해 동안 쇼핑몰 50여곳이 해킹 당해 신용카드 정보가 탈취되고 부정 결제까지 이어지는 등, 금융 신종사기가 극성을 부린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보안원이 지난해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5000여개 쇼핑몰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 중 50여곳이 해킹을 당했고, 탈취된 신용카드 정보만 70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범죄 조직은 국내 중·소규모의 온라인 쇼핑몰을 해킹해 정상 결제과정에 이용자 정보를 탈취하는 피싱페이지 삽입했다. 이를 통해 쇼핑몰 이용자들이 입력한 신용카드 정보·개인정보 등 14가지 민감정보를 조직 서버로 전송했다. 이들은 국내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상품 허위 판매 등의 사기 수법을 통해 탈취한 카드정보를 부정 사용하고 이를 현금화했다. 중고 마켓에 전자제품을 저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