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3.17 "나 형사야" 말에 경찰이 민간인 개인정보 제공
사건 개요지난해 4월 충북 청주흥덕경찰서와 충남 서산경찰서에서 경찰관을 사칭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발생전직 경찰이 형사팀 B경감으로 속여 주민 신원조회 요청, 경찰이 이에 속아 민간인 8명의 개인정보 유출 피해 규모유출된 개인정보: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수배 내역(일부)피해자 8명 중 1명은 해외 거주자로, 웹사이트에 사고 공지 원인 및 대응전직 경찰이 경찰 용어에 능숙해 사칭이 용이했던 점이 문제의 원인경찰은 내부 감사 후 관련 경찰관 징계 및 개인정보 보호 교육 실시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안전조치 의무 위반으로 볼 수는 없어 과징금·과태료 미부과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