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개요북한 양대 이동통신사(강성이동통신·고려이동통신)의 가입자 전수 데이터가 내부 고위 관계자에 의해 외부로 유출된 것으로 확인됨유출 규모는 460만 명분으로, 이를 암시장에서 수천만 원에 거래됨 해킹이 아닌 시스템 접근 권한을 가진 내부자의 탈취형 유출로 파악되며, 북한 보안당국은 감찰과 비상 대응에 나선 상태 피해 규모유출된 개인정보 항목: 전화번호, 이름, 생년월일, 공민증번호, 집 주소, 일부에는 얼굴 사진 포함 정황도 있음이번에 유출된 데이터는 실명 기반의 민감 정보로, 대북 감시·통제 체계의 핵심 정보임 사고 배경 및 의미과거 평양시민 명부, 군사 기밀 유출 등 사례도 모두 내부자 소행으로 밝혀진 바 있음이번 사건은 민간인 전체의 통신 데이터 유출이라는 점에서 규모와 충격이 훨씬 큼북..
국정원이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한 바에 따르면, 북한은 암호화폐를 주요 해킹 대상으로 삼아 전 세계적으로 총 43억 달러(약 6조 1천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규모의 암호화폐를 탈취한 것으로 드러남 진화하는 북한의 해킹 수법, '큐싱' 넘어 AI 활용까지!주목해야 할 점은 북한의 해킹 기술이 갈수록 교묘하고 지능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사실 최근에는 이메일에 QR코드를 숨겨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하는 신종 수법, 큐싱(QR코드와 피싱의 합성어)'까지 등장여기서 그치지 않고,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해킹 시도 또한 급증 추세에 있어, 전 세계적으로 사이버 보안에 심각한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암호화폐부터 방산, 의료까지… 전방위로 확대되는 해킹 표적2016년부터 본격화된 북한의 암호화폐 탈취 작전은 ..
사건 개요지난 5월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DMM 비트코인이 해킹을 당해 약 3억 8천만 달러(약 4800억 원)의 비트코인(4500개) 탈취해커 그룹은 북한 정부와 연계된 트레이더트레이터(TraderTraitor) 지목 피해 규모DMM 비트코인은 사건 직후 기능을 중단하고 결국 12월에 폐업. 고객 자산은 다른 회사로 이관되었음.북한의 암호화폐 탈취 규모는 2023년 6.6억 달러에서 2024년 13.4억 달러로 급증 원인해커들이 채용 담당자로 위장해 링크드인 등을 통해 암호화폐 회사 직원에게 악성 코드를 전달 및 시스템 손상을 유도.링크드인에서 채용 담당자로 가장하고 일본 암호화폐 지갑 소프트웨어 회사 '긴코(Ginco)'의 직원에게 접근해 “코드 검토”를 명목으로 악성 코드를 전달긴코 지갑 관리 시스..
사건 개요북한 정찰총국의 통제를 받는 북한 해킹 그룹 안다리엘은 의료서비스 업체 5곳, 미국 기반 방위 계약업체 4곳, 미국 공군 기지 2곳, 미국 항공우주국 감찰관실 등에 피해 미국 병원 및 의료서비스 업체의 컴퓨터 시스템에 랜섬웨어를 설치하고 몸값을 요구 피해 규모랜섬웨어 공격으로 의료 검사 및 전자 의료 기록 등에 사용되는 병원 등의 컴퓨터를 암호화시키고 의료 서비스를 중단이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미국 정부 기관, 미국과 해외의 방위 계약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 악의적인 사이버 작전에 사용 2022년 11월 시작된 이 작전을 통해 이들은 2010년 이전에 작성된 군용 항공기 및 인공위성에 사용되는 재료 관련 미분류 기술 정보를 포함해 30기가바이트 이상의 데이터 탈취 원인 국무부는 외국 정부의 지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