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구글 제미나이, 메타 AI 등 주요 생성형 AI 도구들이 일상적으로 사용되면서 대화 저장·AI 학습 활용이 기본값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즉 개인의 프라이버시 정보가 학습에 이용된다는 것이다. 서비스 마다 일부 비공개 모드·삭제 기능은 일부 서비스에만 존재하며, 단, 수동 변경이 필요하다. 따라서, 민감 정보 입력 전 저장·활용 정책 확인이 필수이다. AI 서비스별 개인정보 처리 특징챗GPT: 기본 저장·AI 학습 포함.설정 변경 시 학습·기록 방지 가능.임시 대화는 최대 30일 보관, 일반 대화는 무기한.광고 목적 활용 없음.구글 제미나이: 기본 저장·AI 학습, 검토자 열람 가능.검토 데이터 최대 3년 보관.비공개 모드 없음, 완전 삭제 불가.현재 광고 활용 안 함, 정책 변경 가능성 열..
🖱️ 단 한 번의 클릭, 60초 후 벌어지는 일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용자가 무심코 피싱 링크를 클릭하는 순간부터 계정 정보가 유출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60초에 불과하다는 사실! 링크 클릭에 약 21초, 그리고 가짜 로그인 화면에 정보를 입력하는 데 28초… 순식간에 우리의 디지털 자산이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경고입니다. 🤖 피싱 공격의 강력한 무기, AI이처럼 공격 속도가 빨라진 배경에는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 기술의 역할이 큽니다. 공격자들은 AI를 활용하여 실제 기업에서 보낸 것과 거의 흡사한 완벽한 문체 모방을 통해, 매우 개인화되고 설득력 있는 피싱 메일을 대량으로, 그리고 빠른 속도로 제작하는 능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어색한 번역투의 문장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
ChatGPT를 사용하면서 마지막에 '고마워', '고맙습니다' 와 같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 도움을 받아 감사 인사를 전하거나 GPT 초기에 공손한 표현 또는 감사 인사를 전달하면 좀 더 만족할 만한 답변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 그러나, 이것은 인류를 위해 좋지 않다. 결론은 비용이 더들고, 불필요한 전력 사용이 증가한다는 것이다. 샘울트먼 CEO의 답변에 따르면 '고맙습니다' 답변에 처리하기 위해 수천만 달러의(몇백억원) 전기 요금을 발생시키고 있다고 한다.
12일 미국 보안기업 슬래시넥스트(SlashNext)의 '2024 피싱 현황(State of Phishing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약 1년 동안 전세계에서 악성 피싱 이메일은 856%나 증가했다. 특히 챗GPT가 처음 선보인 2022년 4분기에 비해 올해 1분기에 4151%나 급증했다. 슬래시넥스트는 보고서에서 "사이버 범죄자들은 대규모언어모델(LLM) 챗봇을 사용해 고도로 표적화된 대규모 피싱 공격을 시작했다"며 "사이버 범죄자들이 더욱더 정교한 피싱 이메일을 작성하기 위해 챗GPT 같은 생성형 AI 도구를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크리덴셜 스터핑 공격이 올해 3월 기준 지난해 10월 대비 217% 증가했다"며 "크리덴셜 스터핑은 랜섬웨어, 데이터 유출 및 지식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