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등 연예인 항공정보 유출 조직, 검찰 송치

🔍 사건 개요

  • 방탄소년단(BTS) 등 유명 연예인들의 항공기 탑승 정보를 불법 유출하고 이를 판매한 일당 3명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검찰에 송치됨.
  • 주범 A씨는 외국계 항공사 직원으로, 수천만 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것으로 추정.

 

👤 범행 수법

  • A씨는 항공사 내부 정보를 통해 연예인 탑승 정보 확보.
  • 이를 유통책에게 넘겼고, 유통책은 SNS·오픈채팅 등에서 불법 판매.
  • 경찰은 정보취득 경위, 금융거래 내역, 공범 관계 등 확인 완료.

 

⚠️ 피해 실태

  • **사생팬(극성 팬)**이 항공 정보로 같은 비행기 탑승, 기내식 변경, 좌석 변경, 항공편 취소 등의 스토킹성 행동.
  • TXT 멤버 태현도 실제 피해 사례를 SNS에 공개: “기내식이 멋대로 바뀌어 있었다”고 호소.

 

🛡️ 하이브의 대응

  • 소속사 하이브는 2023년 TF 구성, 꾸준히 고소 및 수사의뢰 진행.
  • 다수 SNS 판매 계정 추적 및 운영자 신원 특정, 경찰에 자료 제출.
  • 2024년 2~3월 주범 A씨 및 일당 2명 검거.
  • 하이브 입장: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 “합의나 선처 없이 끝까지 법적 책임 묻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