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분쟁 조정 처리 건수 666건→806건 증가. 전년대비 21% 증가분쟁조정 결과 동의율 78.5%, 동의없는 개인정보 수집 26.1% 역대 최다 개인정보 분쟁조정은 이용자 동의 없는 개인정보 수집 등 개인정보와 관련 분쟁사건 관련 조정으로, 민사소송법상 확정판결과 동일한 효력개인정보처리자가 분쟁조정에 반드시 응하도록 한 '분쟁조정 의무참여제', '수락간주제' 시행 등으로 조정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수락 간주제란 분쟁조정위의 조정안을 제시받은 당사자가 15일 이내에 수락 여부를 분쟁조정위에 알리지 않으면 조정안을 “수락”한 것으로 간주하는 제도 개인정보 분쟁조정 처리 건수가 806건. 전년 대비 21% 증가 개인정보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고 '분쟁조정 의무 참여제' 등 관련 제도가..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새로운 악성코드 '스파크캣' 발견스파크캣은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사진첩 접근 권한을 요청해 광학 문자 인식(OCR) 기능으로 암호화폐 지갑의 복구 문구가 포함된 스크린샷 이미지를 몰래 탈취해커는 암호화폐 지갑의 복구 문구를 악용해 돈을 빼돌릴 수 있고 이미지에서 비밀번호 같은 민감한 정보 추출할 수 있다. 암호화폐 관련 앱은 물론이고 메신저, 인공지능(AI) 비서, 음식 배달 앱도 감염 - 메신저 '애니GPT'와 음식 배달 앱 '컴컴' 등이 감염 확인
구글과 메타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시정명령 및 약 1000억원 규모의 과징금 취소 소송이 기각 개인정보위는 2021년부터 두 기업의 맞춤형 광고와 관련된 개인정보 처리 실태를 조사했으며, 2022년 9월 이용자 동의 없이 온라인 활동 기록을 수집·활용한 점을 확인하고 시정명령과 함께 구글에 692억 원, 메타에 308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 구글과 메타는 이용자 동의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나, 개인정보위는 두 기업이 서비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웹사이트 방문 기록 및 앱 사용 정보를 추적·수집해 맞춤형 광고에 활용한 점을 지적하며, 이는 이용자 동의가 반드시 필요한 사항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22일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법의 국외 이전 규정(고객 동의 없이 제공)을 어긴 카카오페이에 과징금 59억6800만원, 애플에는 과징금 24억500만원과 과태료 220만원을 각각 부과 처벌 내용개인정보위 조사 결과 카카오페이는 약 4000만명에 달하는 전체 이용자 개인정보를 이들의 동의 없이 애플의 서비스 이용자 평가를 위해 알리페이에 제공카카오페이는 애플의 수탁사인 알리페이가 NSF 점수 산출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애플 이용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카카오페이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알리페이에 전송전송된 개인정보에는 휴대전화 번호, e메일 주소, 자금 부족 가능성과 관련된 정보(충전 잔고 등) 총 24개 항목이 포함됐다. 2018년 4~7월 총 3회에 걸쳐 넘어간 개인정보 누..
보안 업체 스펙옵스(Specops)에 의하면 2024년 한 해 동안 도난당한 비밀번호의 수가 10억개가 넘는다고 한다. 그럼 가장 인기 비밀번호와 가장 많이 탈취된 비밀번호는 무엇일까? 1) 123456 : 370만2) admin : 190만3) 12345678 : 150만4) password : 55만80005) Password : 47만4000본인이 위의 비밀번호를 쓰고 있다면 당장 바꾸는 것을 권유한다. 그럼 비밀번호 길이당 가장 많이 사용하는 비밀번호는?1) 5글자 : admin2) 6글자 : qwerty3) 7글자 : welcome4) 8글자 : password 가장 많이 털린 비밀번호의 길이는?1) 8글자 : 1억8900만2) 10글자 : 1억6000만3) 9글자 : 1억5300만 위의 ..
사건 개요대전 성심당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해킹당해 이용이 불가한 상태 피해 규모해킹으로 인해 계정이 삭제되었으며, 현재까지 별도의 추가 피해는 확인되지 않음 원인 17일 계정 아이디 탈취로 발생과거에도 온라인 쇼핑몰이 해킹된 바 있어 보안 강화 필요성 대두
사건 개요경기 가평군청에서 개인정보취급자의 부주의로 고시공고를 통해 92명의 개인정보가 유출 피해 규모이름, 주민등록번호, 외국인등록번호, 주소 등 총 5개 항목이 포함 원인휴먼에러로 발생했으며, 현재 게시물은 삭제됨
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김유진)는 개인정보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300만 원을 선고받은 A 씨(32·여)의 항소를 기각A 씨는 전남 여수의 한 호텔에서 근무하던 지난 2021년 6월부터 2022년 1월 사이 호텔 직원 49명의 주민등록번호, 주소, 연락처 등 인적 사항과 급여 내역 등 개인정보를 호텔 이사 B 씨에게 유출한 혐의로 기소 사건 개요A 씨는 B 씨 요구에 따라 해당 정보를 건넸다. 당시 호텔 측과 법적 분쟁을 벌이던 B 씨는 소송을 위해 직원 개인정보를 요구했던 것으로 조사A 씨는 수직적 업무지시에 따라 개인정보를 건넨 것이기에 개인정보유출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음